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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축 위한 PaaS 솔루션
오픈소스 기술 대거 채택…신속한 혁신 위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도 제공
2017년 11월 30일 14:31:09 데이터넷 webmaster@datanet.co.kr
   
▲ 박경미 한국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영업 팀장

클라우드 환경은 새롭고 복잡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하게 한다. 2017년에 이르러서는 분석가 및 자문 회사가 예측한 것보다 더 많은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도입 및 활용하고 있다. 클라우드 도입의 가속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 크게 나타나고 있지만,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또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BM은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최근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을 출시했다.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유사한 IT 환경을 기업에게 제공해 기업들이 스스로 통제 가능한 사내 IT 인프라에서 컨테이너, 마이크로 서비스, 오픈소스 등의 클라우드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키본 리서치(Wikibon Research)에 따르면 2026년까지 프라이빗 클라우드(True Private Cloud) 시장은 23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연평균성장률(CAGR) 33.7%에 이른다. 최근 한국IBM이 국내 기업 고객 3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클라우드 도입 현황 및 전망 조사에 따르면 2017년 대비 2020년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IT 인프라를 운영,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는 응답 비율은 현재 73명에서 향후 118명으로 6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시장 전망은 바로 기업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클라우드의 효율성을 활용하고자 하나 데이터의 민감성, 규제 및 보안 요구사항에 따라 관리 용도의 외부 벤더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 고객 자체에서 관리할 수 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유럽의 금융기관들이나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의 앱을 만들면서 수많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당 앱에 대한 미터링 가시성 및 엔터프라이즈급의 관리를 필요로 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한 항공사 등이 그 예이다.
 

클라우드 환경 위한 오픈소스 기술 성숙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다양한 오픈소스 기술이 성숙되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컨테이너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컨테이너를 이용하게 되면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 설정의 어려움을 제거해 지속적 통합 및 배포(CI/CD)를 가속화함으로써 더 빨리 소프트웨어를 출하할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경량 구조로 메모리 및 디스크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즉시 시작할 수 있도록 가벼워짐에 따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격리된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과 종속성 및 설정을 함께 패키징해 환경 및 인프라를 심리스(seamless)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식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의 환경을 넘나드는 ‘멀티 클라우드로의 트랜스포메이션’에서는 이와 같은 컨테이너의 장점이 매우 유용하다.

그런데 컨테이너 여행은 하나의 컨테이너로 시작되기에 처음에는 확장이 쉽지만, 곧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인스턴스로 늘어나게 되면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이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오픈소스 기술들도 많이 발전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쿠버네티스(Kubernetes)다.


기업 위한 클라우드 환경 구축 지원

IBM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파워를 방화벽 내부의 기업 데이터센터로 확장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오퍼링으로,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IBM Cloud Private)을 최근 발표했다.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은 컨테이너와 이를 관리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인 쿠버네티스 기반을 핵심 기술로 채택했으며, 고객이 자체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돼 보안 및 규제 등의 요구사항에도 부합하는 설치 모델이다.

또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은 물론 기존 앱을 현대화시켜 완벽한 하이브리드 환경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신개념 클라우드’이다.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에는 ▲오픈소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인 쿠버네티스 기반의 컨테이너 플랫폼 ▲플랫폼 운영 관리를 위한 공통 서비스 ▲컨테이너화 된 오픈소스 미들웨어 및 IBM 미들웨어 ▲데이터 및 분석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여기에 오픈소스 클라우드 파운드리(Cloud Foundry) 플랫폼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며,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를 대상으로 자동화된 배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오토메이션 매니저(Cloud Automation Manager)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의 구성 요소(1)


운영 관리·보안 등 엔터프라이즈 위한 서비스 지원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은 단계별 크게 4가지의 요소로 구성된다.

인프라 측면에서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은 기업 데이터센터 인프라 또는 IaaS상에 설치된다. 최근 발표된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 버전 2.1에서 지원하는 하드웨어는 x86, IBM 파워 시스템즈(IBM Power Systems), IBM Z(워커 노드 설치)이며, 베어 메탈 형태의 서버뿐만 아니라 VM웨어 또는 오픈스택의 가상화 환경까지 지원한다. 이는 기업이 기존 서버 및 IaaS 투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동시에 유연한 인프라 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그 위에 오픈소스 기술인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 플랫폼과 클라우드 파운드리 플랫폼이 구성된다. 이는 벤더 종속성을 배제하기 위한 IBM의 ‘오픈 바이 디자인(Open By Design)’ 클라우드 전략 방향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 플랫폼은 클라우드 파운드리 플랫폼 대비 사용자의 제어의 폭이 넓어지며, 클라우드 파운드리 플랫폼은 보다 빠르게 앱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운영 관리, 보안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을 단순화하도록 도와주는 코어 운영 서비스는 고객의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포괄하는 엔터프라이즈급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도구를 포함하고 있다.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와 그라파나(Grafana)를 이용한 모니터링, ELK(Elastic Search, Logstash, Kibana) 기반의 로깅, IAM(Identity & Access Management), 키 관리, 미터링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오픈소스 및 상용 미들웨어, 데이터, 분석, 데브옵스(DevOps)를 위한 엔터프라이즈급의 서비스가 번들돼 있다.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의 웹 기반 대시보드에서 카탈로그 메뉴를 이용해 이를 확인하거나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게 한다.

   
▲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의 구성 요소(2)


비즈니스 도전 과제 해결에 용이

클라우드를 이용해 비즈니스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새롭게 혁신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을 신규 개발해 비즈니스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에 내장된 마이크로서비스 빌더, 런타임,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오케스트레이션과 통합된 관리를 적용할 수 있다.

두 번째는 클라우드로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옮겨 현대화하는 방안이다.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및 리팩터(refactor)해 새로운 클라우드 환경을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내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전하게 연계해 사내 데이터를 보호함과 동시에 기존 투자된 중요한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하고 외부에서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은 이 같은 접근 방안에 맞춰 신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을 적용하기에 적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디션’과 클라우드로 기존 앱을 현대화 또는 내부 데이터 연계를 적용하기에 적합한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오퍼링을 각각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 고객들이 최근 고민하고 있는 주요 영역들이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을 활용할 수 있는 예시가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새로운 컨테이너를 활용한 데브옵스 환경 구축, 마이크로서비스 환경을 위한 대응, 효율적인 GPU 공유의 딥/머신 러닝 수행, 스파크 분산 컴퓨팅을 위한 플랫폼 제공, 블록체인 구현, 오픈위스크(Open Whisk)를 이용한 서버리스(Serverless) 구현 등의 요구사항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 클라우드를 활용한 비즈니스 도전 과제 해결 방안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아우르는 일관된 경험 제공

퍼블릭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클라우드 요구에 따라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략적 방향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이며,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의 차별화된 특장점이다. 엔터프라이즈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의 새로운 혁신 플랫폼을 위한 기반을 제공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용이하게 한다.

아울러 IBM의 엔터프라이즈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집적해 클라우드로의 여정을 가이드 할 수 있는 IBM 클라우드 개러지(IBM Cloud Garage) 방법론과 프랙티스를 공개해 고객이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도 큰 이점이다.

새로운 혁신 플랫폼을 바로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는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 커뮤니티 에디션을 다운로드 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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