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클라우드 보안 강화 방안’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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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클라우드 보안 강화 방안’ 세미나 성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1.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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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S 공격 방어 강화 위해 한국 포함 20개 스크러빙 센터 증설 예정

디지털 콘텐츠 전송 분야 선도기업 라임라이트코리아(대표 박대성)는 기업 및 공공 기관의 CxO 및 주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보안 강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반의 지능형 공격 탐지 및 예측으로 오탐률을 최소화하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및 ‘DDoS 방어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업들은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지만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보안 강화가 필수적이다. 이에 빠르게 위협 요소를 탐지하고 파악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임라이트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는 CDN과는 독립적으로 운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멀웨어 방어, API 방어 등 필요한 기능을 유연하게 추가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의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라임라이트는 매일 전세계의 트래픽을 처리하고 수집하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분석 역량을 결합시킴으로써 오탐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 하면서도 대규모 DDoS 공격 및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으로부터 기존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 인프라에서 운영중인 보안 수준 이상의 완벽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코리아 박대성 지사장은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서비스는 전 세계에 분산돼 있는 ‘라임라이트 CDN 인프라’와 ‘고객사의 오리진’ 사이에 위치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 전송 성능 저하 없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며 “특히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서비스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반의 지능형 공격 탐지 및 예측으로 오탐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위협이 식별되면 새로운 보안 규칙을 빠르게 생성/배포 및 적용을 권고하는 보안 시스템을 자동화할 수 있어 제로데이 취약점 대응을 위한 보다 강력한 보안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기 전에 멀웨어 차단을 위해 실시간 행위 및 패턴 분석 기반 스캐닝을 진행하고, 다양한 클라이언트 매개 변수를 기반으로 파일 유형 화이트 리스트, 파일 이름/크기/길이 지정 규칙 등의 보안 정책을 운영하는 등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잠재적인 해커의 발판을 차단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는 클라우드 DDoS 공격 방어 서비스를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실시간 DDoS 공격 탐지 및 차단은 물론 트래픽의 자동 우회 등을 통해 DDoS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스크러빙 센터(Scrubbing Center)’를 지속적으로 증설하고 있다.

박 지사장은 “클라우드 DDoS 공격 방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세계에 독립 스크러빙 센터를 2018년까지 한국 포함 20개 이상 증설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기반의 온넷 스크러빙 센터는 미국(워싱턴 DC, 캘리포니아), 독일, 네덜란드, 영국, 싱가포르를 포함해 글로벌 10개 스크러빙 센터가 구축 완료됐으며, 2018년에는 28개 증설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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