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스퀘어(대표 강선근)는 ‘HPE NAS 시큐드라이브 문서중앙화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문서중앙화 어플라이언스는 엔트리급 NAS인 HPE 스토어이지 1450/1650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최신 윈도우 스토리지 서버 2016 스탠다드가 탑재돼 있어 친숙한 사용자 그룹, 폴더 관리, 하드웨어 레이드(RAID), 중복제거 기능을 제공한다.
스토리지 전용 OS이기 때문에 CAL 라이선스가 필요하지 않으며, 시큐드라이브 문서중앙화 솔루션과 결합해 PC에 파일 저장을 금지하고 NAS에 파일을 모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문서중앙화 어플라이언스의 주요 기능으로는 로컬 저장 금지, 문서 강제 이관, 랜섬웨어 대응, 이동식 디스크제어, 스냅샷 백업, 클라우드 백업 등이 있다.
또한 하드웨어 장애 시 HPE 전문 엔지니어에 의한 방문 지원과 3년간 부품 무상 교체 서비스가 제공되며, 파일 유출 방지, 인쇄/캡처 방지, 문서 승인 반출, NAS 이중화 및 서버 백신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문서중앙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은 PC, 노트북, 태블릿 등의 미인가 단말기의 NAS 접근을 차단하며, 미인가 USB 저장장치를 차단하고 등록된 장치만 허용하는 매체제어 기능도 제공한다. 외근이 잦은 직원은 PC에 로컬 보안영역을 구성해 사외에서도 안전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정환 브레인즈스퀘어 보안사업본부장은 “회사의 ‘디지털 금고’ 역할을 할 문서중앙화 어플라이언스는 PC에 문서 파일 저장을 일체 금지하고 NAS에만 파일 저장을 허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PC에 저장된 기존 문서 파일은 강제 이관 절차에 따라 NAS로 이동하고 회사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게 된다”며 “NAS에 개인 문서를 저장하는 개인 폴더, 사용자끼리 1:1로 문서를 주고 받는 파일 수신함, 부서 폴더, 프로젝트 폴더, 전사 공유 폴더를 생성해서 메일이나 메신저를 이용하지 않고 사내에서 파일을 공유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