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찬고, ‘결혼 예복·소품 아이템’ 입점 파트너 모집
상태바
희찬고, ‘결혼 예복·소품 아이템’ 입점 파트너 모집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11.29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애와 웨딩 O2O 서비스 희찬고에서 결혼 예복과 예복 관련 소품 및 아이템을 취급하는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월 20일 오픈하는 연애와 웨딩 O2O서비스 희찬고는 수 많은 웨딩 업체를 한 곳에 모아 고객과 연결한 플랫폼으로, 예비부부들이 제휴 웨딩 업체 상품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웨딩 상품(웨딩홀, 사진, 폐백 등)을 중간 유통 단계 없이 직접 거래 할 수 있게 했으며, VR(가상현실) 기반의 웨딩 공간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희찬고에서 다루는 예복 및 결혼 소품 아이템으로는 각종 예복 및 웨딩드레스 장갑, 웨딩슈즈, 코르사주(Corsage), 이어링(Earring), 티아라(Tiara), 넥타이, 커프스 버튼(Cuffs Button), 포켓치프 (Pocket chief), 부토니에르(Boutonniere), 맞춤셔츠 외에도 한복관련 소품아이템인 숙녀용 덧신, 한복 속치마, 한복 속바지, 버선, 한복구두, 한복핸드백, 노리개, 신부 고름핀, 신랑 갓신 등이며 함포장서비스, 혼서지 서비스, 리허설 한복대여 서비스와 같은 기타 한복 예식관련 서비스도 포함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희찬고의 예식복 카테고리 개설은 지금껏 마케팅 부재로 알려지지 못한 수 많은 국내 디자이너의 작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이는 스몰웨딩, 또는 합리적인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는 비용절감의 효과를, 나아가 국내 웨딩 디자인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희찬고 관계자는 "현재 국내 결혼 예복 중 웨딩드레스는, 대부분이 수입브랜드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 마저도 평균 대여 회수(10~20회)를 초과해 드레스에 흠집이 있거나, 일부 변질되어 있는 등의 당혹스러운 경험을 하는 경우도 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국내에는 수입 브랜드 못지않게 우수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 브랜드가 많다. 품질 좋은 국내 예식복 브랜드가 마케팅의 부재로 수입브랜드에 밀려 빛을 보지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예복 카테고리를 꼭 마련하고 싶었다. 마케팅 플랫폼이 필요한 국내 유수의 예복 브랜드와 관련 소품 및 아이템 디자이너 및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애와 웨딩 O2O플랫폼 희찬고의 ‘예식복’ 카테고리 입점 관련 문의는 희찬고 홈페이지 또는 대표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