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분양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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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분양 진행 중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11.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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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초강도 부동산 대책과 북핵 쇼크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미군렌탈하우스 임대사업이 주목되면서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이 각광받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과 상가 등으로 향하고 있던 시중 부동자금들이 미군렌탈하우스 등 외국인 임대주택사업에 모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미군렌탈하우스가 틈새 상품으로 주목 받는 이유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의해 진행 중인 미군 이전 완료 계획에 따라 집을 구하려는 미군의 수요는 크게 늘고 있는 반면 주택공급은 현저히 부족해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택이 연이은 인프라 구축과 개발사업에 따라 집값 상승률이 최근 5년간 24.91%로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높은 수익률이 미군에 의해 보장돼 있는 상품이지만 미군렌트하우스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게이트권으로 불리는 미군 부대와의 직주근접”이라며 “미군들은 비상시 30분 이내에 부대로 가야하기 때문에 팽성읍 안정리·두리 지역처럼 차량으로 5분 이내 근접한 곳의 상품을 선택해야 투자가치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캠프 험프리스(K6부대)의 진출입 게이트에서 반경 2.2㎞ 이내에 핵심 입지한 평택 최대 규모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높은 영외거주 수당이 책정된 미군 고급장교와 군무원, 군속을 위한 럭셔리 타운하우스다.

시행사 관계자는 “고위 군무원의 경우 미군 주택과에서 연간 5500만원대 고가 임대료를 집주인에게 연세로 한꺼번에 지급하는 독특한 임대사업 방식 덕분에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미2사단이 이주하는 2020년까지 임대료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밖에 없고 시간이 흘러 감가상각률에 따라 가치가 낮아지는 일반 수익형부동산과는 성격이 달라 알짜 투자처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엘리시움과 같은 미군렌탈하우스가 군무원 대상 임대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태원 상인 가운데 20%가 평택 상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엘리시움 분양 관계자는 “최근 실주택으로 건립된 샘플하우스를 방문하고 있는 매수자들은 입지·규모·럭셔리디자인·임대수요·수익률·미래가치 등 평택에서 볼 수 없었던 미군렌탈하우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게이트권으로 불리는 핵심 입지와 그랜드 대단지 타운하우스, 평형대의 희소성, 미군 주택과 승인에 맞춘 프리미엄급 설계, 공실률 부담을 줄이는 임대관리 능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홍보관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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