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카지노 최초로 준법감시팀 신설 등 자금세탁방지시스템 선진화 노력 인정받아
다음달 제주신화월드로 이전 예정인 랜딩카지노가 ‘제11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내 준법경영 전문가가 자금세탁방지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주인공은 랜딩카지노 준법감시팀 소속 백재원 부장으로 국내 카지노 종사자 중 사상 첫 수훈자로 유일하게 시상대에 올랐다. 외국계 은행 출신인 백재원 부장은 지난 5월 국내 카지노 최초로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 전문가’ 자격을 취득한 바 있으며, 랜딩카지노가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도입하고 안정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랜딩카지노는 투자 초기인 지난 2015년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최초로 준법감시팀을 신설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실무를 현업에 적용해오고 있다. 특히 제주도 행정당국에 협조하며 국내외 카지노 관련 법규와 규제를 성실히 준수해오고 있다. 그 결과 업계로부터 국내 유수 금융기관에 상응하는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한편 랜딩카지노는 지난달 금융정보분석원이 실시한 자금세탁방지제도 종합평가에서 2015~2017년 3년 연속 외국인 전용 카지노 1위를 달성했으며, 9월에는 외화획득 공로를 인정받아 카지노 업체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진흥탑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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