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AWS 그린그래스 통합 보안 엣지 프로세싱·머신러닝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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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AWS 그린그래스 통합 보안 엣지 프로세싱·머신러닝 제품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1.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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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반도체는 다양한 IoT 및 보안 엣지 프로세싱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된 자사의 마이크로프로세서(MPU)와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AWS 리인벤트 2017(AWS re:Invent 2017)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NXP 레이어스케이프(Layerscape),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및 LPC MCU 제품군 상에서 운영된다. 보안 엣지 프로세싱은 지연 시간과 대역폭을 낮춰줄 뿐 아니라 IoT 솔루션의 보안성을 향상시킨다.

현재 상용되는 IoT는 엣지 프로세싱과 보안 모두를 필요로 한다. AWS에 연결된 엣지 프로세싱 디바이스를 지원하고 작동하기 위해 보안 프로비저닝, 커넥티비티, 프로세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NXP는 이 세 가지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강력한 분산 클라우드/엣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했다.

NXP가 AWS 리인벤트에서 공개할 애플리케이션은 AWS 트레이닝 및 엣지 추론을 활용한 지속적인 머신 러닝 기반의 안면 인식, AWS IoT 및 AWS 그린그래스 서비스에 통합된 엣지 디바이스, TSN(Time-Sensitive Networking)과 AWS 그린그래스 기반 프로세싱을 사용한 NXP의 산업용 리눅스 플랫폼 OpenIL, 수천 개 이상의 무선 연결 센서 노드 및 클라우드 연결을 지원하는 IoT 엣지 게이트웨이 등이다.

타렉 부스타미(Tareq Bustami) NXP 수석 부사장은 “NXP는 IoT 솔루션 구축을 위한 광범위한 MCU 및 MPU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러한 포트폴리오를 AWS 그린그래스와 같은 AWS IoT 서비스에 연결함으로써 보안과 효율성을 향상 시키고, 강력하고도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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