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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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7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1.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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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서비스와 온프레미스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관리 어려움 해결

레드햇은 엔터프라이즈급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의 최신 버전인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의 복잡성과 클라우드 비호환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7은 데이터센터부터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서비스들을 사용하고 있는 IT 조직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의 최신 버전은 개발자들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온프레미스 리소스를 포함하는 모든 서비스들을 결합해 모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일관성 있는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WS 서비스 브로커(Service Brokers)와의 네이티브 통합을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은 개발자와 IT 운영을 단일 플랫폼으로 결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서 일관성 있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구현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기존 및 최신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주기를 단축시키고 효율성을 향상시켜 기업들이 더욱 큰 가치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레드햇 서밋 2017’에서 최초로 발표된 바와 같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AWS 서비스를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에서 직접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통합은 AWS 사용자들이 AWS 서비스를 오픈시프트에서 직접 구성 및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엔터프라이즈급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단일한 경로를 마련해준다.

이외에도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7은 사용자 경험과 플랫폼의 보안을 향상시켜 주는 ▲네트워크 정책(Network Policy) ▲프로메테우스(Prometheus)(기술 프리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쉬 바다니(Ashesh Badani) 레드햇 오픈시프트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모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니즈와 리소스가 명확하게 구분된 하나의 거대한 스택이 아니다. 모던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용하려면 IT 조직들은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전반에서 개발자들이 핵심적인 서비스와 리소스를 검색, 프로비저닝 및 사용하는 방식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며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7은 서비스 카탈로그를 통해 서비스에 대한 하이브리드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니즈를 완전하게 충족해주며, 개발자들이 서비스가 어디에 위치하건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한 서비스를 쉽게 발견 및 결합해 더욱 간단하게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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