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해외취업 지원사업으로 일자리 해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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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제진흥원, 해외취업 지원사업으로 일자리 해소 기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1.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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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이태암)은 일본, 호주 등 외국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보다 안정적인 도움과 지원을 하고자 2018년 2월 28일까지 ‘경북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은 해외로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들에게 해외 구직방법, 해외체류시 주의사항, 외국기업에서의 개인역량강화방법 등 보다 실질적인 해외취업에 대한 정보를 컨설팅한다.

취업 성공시에는 지역별로 차등해 약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정착지원금도 지급한다. 다만 신청자는 경상북도에 거주지가 있거나, 경북에서 최종학교를 졸업한 자에 한한다.

본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해외 취업 희망자들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신청하면 된다.

경북경제진흥원 고용창출지원팀 관계자는 “국내에서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해외취업은 중/단기적으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해외에서 쌓은 경력을 기반으로 향후 다시 국내로 복귀했을 경우에는 글로벌시장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임에 따라 내년에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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