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아이스랜드, 강원 횡성에 4계절 ‘평창아이스랜드’ 관광단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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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아이스랜드, 강원 횡성에 4계절 ‘평창아이스랜드’ 관광단지 사업 추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1.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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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9일 개막하는 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70여 일 밖에 남지 않아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자 열을 가하고 있다.

또한, 동계올림픽을 위해 견고한 교통망이 구축돼 서울에서 KTX를 타면 1시간 20분 만에 평창에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도 충분히 가능하다. 조직위 홈페이지 관중정보는 교통정보, 숙박, 문화행사 등을 한눈에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에 평창아이스랜드는 강원도 횡성군 일대에 세계 처음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내내 얼음과 눈으로 만들어진 아이스랜드(ICE LAND) 관광휴양단지 사업계획을 추진한다. 평창 아이스랜드는 전체 면적 약 11만 평 (363,638㎡)에 달하는 4계절 아이스랜드를 계획하고 투자자를 모집한다.

평창 아이스랜드 사업의 테마는 4계절 녹지 않는 아이스호텔 웨딩홀, 아이스뮤지엄, 여름아이스축제, 겨울눈축제, 그림트릭아트, 4계절 빛 축제 등 그외 업체도 임대 또는 등기 분양을 할 예정이다.

평창 아이스랜드 CEO 박양원 대표는 “아이스랜드 사업을 위해 지난 2016년1월15일 눈 조형물 제조장치 특허를 취득하였고 사업계획과 아이스호텔을 만드는 기술을 안전하게 터득했으므로 아무도 흉내 낼 수도 없다고 자부한다”며 “현재 세계적으로는 스웨덴 아이슬랜드 아이스호텔, 캐나다 퀘벡 아이스호텔, 일본 삿포로 겨울축제, 중국 하얼빈얼음축제 등이 있지만 국내는 송어축제, 빙어축제 등이 있으나 기후변화 때문에 겨울 축제가 취소되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아이스랜드 기술은 열대기후에서도 가능한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온 가족이 안전하고 합리적 비용으로 아이스호텔, 풀빌라, 콘도형 숙박시설과 글램핑장, 캠핑장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외 관광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평창 아이스랜드를 모델로 삼아 외국 바이어들에게 4차 산업의 대안으로 아시아와 중동사막지역에 4계절 ICE랜드 테마파크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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