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지진 피해 포항에 김치냉장고 기증·무상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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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지진 피해 포항에 김치냉장고 기증·무상수리 지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1.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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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가 포항시민들의 빠른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대유위니아는 지진 발생 지역에 김치냉장고를 기증하고 해당지역을 대상으로 무상수리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수리 서비스는 포항 및 포항 인근의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제품은 김치냉장고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위니아 에어컨', '위니아 에어워셔',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등 대유위니아 전 제품이다.

서비스는 지진으로 인한 파손과 작동불량 등 제품 기능 전반에 대한 정밀점검 및 수리이며, 제품 보증기간과 상관없이 수리비는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고, 교체가 필요한 부품의 경우 보증기간 내 제품은 무상으로, 보증기간이 지난 제품은 50% 할인한 비용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진 피해 주민들이 머물고 있는 대피소에 스탠드형 딤채 김치냉장고를 기증한다. 김치냉장고 기증으로 대피 주민들을 위한 식품 등 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는 “큰 지진과 계속되는 여진으로 재산 피해는 물론 심리적 불안을 겪는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겨울을 앞두고 하루 빨리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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