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수요자 시각에서 구성된 프로그램 진행…보안제품 전시회 진행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는 ‘제21회 해킹방지워크숍’을 내달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한 보안 사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위원회를 통한 정제작업을 거치는 등 수요자의 시각에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원유재 CONCERT 회장은 “공격자들 간에는 정보가 적극 공유되고 있는데 반해, 방어하는 측에서는 정보공유가 원활치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의 위협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더욱 능동적으로 정보를 공유해야 하고, 해킹방지워크숍을 통해 그 필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안제품 전시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정보보호 연구개발(R&D)사업 결과 전시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