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올 12월 서울~강릉 구간 개통 예정인 ‘KTX 경강선’의 운행 횟수, 정차역 등 열차 운행계획을 지난 21일 수립, 확정했다.
서울과 강릉이 1시간 생활권으로 묶이게 되면서, 철도 따라 부동산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강릉은 KTX 강릉역의 개통으로 개발 기대감과 인구 유입이 부동산 투자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후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교통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4-834호에 근거한 서울~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 철도가 2024년 준공될 경우 강원도 내 광역 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객 증가와 지역 활성화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영진리 55-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소형아파트 ‘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은 이 아파트는 각 평형별로 원룸과 투룸, 펜트하우스로 구성되었다. 지하 2층 ~ 지상 19층, 1개동, 총 298세대로 조성되었으며, 전용면적 20㎡~50㎡ 등 총 13가지 타입으로 입주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북서측으로 약 1,500 여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생활여건이 양호하며, 인근지역에 읍사무소 및 우체국,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약 2.5km 내외로 주문진종합시장, 주문진버스터미널 등이 광역 교통, 상권, 주거 인프라가 확보되어 있다.
반경 1.8km 거리에 연곡초, 2.5km 거리에 주문진초, 1.9km 거리에 주문진중, 주문진고, 강릉정보공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거기에 강원도교육청은 올 1월 도내 17개 시군 모든 지역에 강원에듀버스 전면 운행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혀 에듀버스를 통한 자녀들의 통학 불편도 감소된 상황이다.
특히 아파트 북동측 100m 거리에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영진해변이 위치해 전 세대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전 세대 오픈 발코니 적용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녹지지역이 인접해 있어 웰빙 라이프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