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본격적인 대학입시가 시작된다. 당장 이번 주말부터 일부 대학의 논술과 면접 등 일부 수시전형이 시작되면서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호텔조리학과 과정, 경찰학과 과정, 드론학과 과정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는 전문학교가 고3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입시전문가는 “불수능이라 불리는 이번 수능시험으로 진학에 고민을 갖는 학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내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문학교도 학생들이 고려해볼 사항 중 하나이다.” 라고 전하며 “전문학교의 경우 학위취득과 동시에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학교이다.” 라고 덧붙였다.
실제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호텔조리학과 과정의 경우 현재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한식, 일식, 중식, 양식뿐 아니라 분자요리, 이태리, 프랑스 등 다양한 실습위주의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을 실무능력을 갖춘 셰프로 양성하고 있다.
또한 스타 셰프이자 많은 학생들의 롤모델인 에드워드 권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각각 학장과 교수로 재직하여 두 셰프만의 특별한 레시피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조리기능장 교수진이 재직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1
이밖에 이 학교는 교내에 취업지원센터와 글로벌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특급호텔 및 레스토랑, 외식업체뿐 아니라 독일,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세계 여러 나라에 해외취업자를 대거 배출하여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호텔조리학과 과정을 포함하여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커리큘럼,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