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만의 강점 앞세워 상호 보완 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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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만의 강점 앞세워 상호 보완 관계 강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1.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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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겸 유클릭 전무, CA APIM 솔루션 기반 강력한 협력 체제 구축 다짐
▲ 김동겸 유클릭 전무

“한국 시장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솔루션만으로 커버할 수 없는 부분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유클릭은 이처럼 글로벌 기업들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면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도모할 예정이다.”

김동겸 유클릭 전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A월드 2017’에서 ‘2017 CA APJ 베스트 신규 파트너상’을 수상한 후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유클릭은 CA와 오픈 API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CA의 API 관리 솔루션 ‘CA APIM’을 기반으로 공동 영업과 마케팅을 전개해오고 있다. 오래전부터 오라클(Oracle) 파트너사로 국내 시장에서 활약해온 유클릭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CA의 솔루션을 국내에 확산시켰으며, 그 결과 파트너십 체결 1년여 만에 CA의 APJ 전체 파트너사 중 5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겸 전무는 “국내 시장에서 핀테크 이슈와 함께 API 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레퍼런스인 코스콤을 필두로 금융권에 다수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전무는 유클릭이 단순히 솔루션 판매만 담당하는 역할이 아닌, CA와 상호 보완적인 협력 체제로 가면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관계를 지속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겸 전무는 “유클릭은 국내에서 IT 비즈니스를 해오며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체 연구소를 설립, 글로벌 벤더들이 쉽게 하기 어려운 제품 커스터마이징과 개발 포털 등을 제품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올해 국내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하긴 했지만, 아직도 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남아있다. 향후 CA와 상생 협력의 모델을 구축해 관련 비즈니스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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