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3.5인치 팬리스 싱글보드 컴퓨터 ‘MIO-53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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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 3.5인치 팬리스 싱글보드 컴퓨터 ‘MIO-5350’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1.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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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아폴로레이크 기반 프로세서 탑재로 CPU·그래픽 성능 향상…다양한 포트 지원으로 확장성 우수
▲ 어드밴텍 MIO-5350

어드밴텍코리아(지사장 정준교)는 3.5인치 팬리스 싱글보드 컴퓨터인 ‘MIO-535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 아폴로레이크 기반의 펜티엄 N4200, 셀러론 33350, 아톰 E3900 시리즈의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TDP는 6W에서 최대 12W에 불과하다. 이전 세대인 체리트레일 기반 제품들에 비해 CPU 성능은 40%, 그래픽 성능은 46% 이상 향상되었다.

MIO-5350은 듀얼 랜 포트, 2개의 USB 3.0, 4개의 USB 2.0, 4개의 컴포트, 2개의 SATA3 포트를 제공하며, 확장을 위해 1개의 M.2 커넥터, 1개의 풀사이즈 미니 PICe(mSATA방식), MI/O 확장보드를 지원한다.

와이파이(WiFi), 3G/LTE, 저장장치, IO 확장과 같은 다양한 주변장치 모듈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온도 범위는 -40도에서 영상 85도로 자동화 시설, 철도, 외부 사이니지, 키오스크와 같은 열악한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4K/2K 그래픽과 HDMI/DP, LVDS/eDP, VGA 인터페이스를 통한 3개 디스플레이의 동시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어드밴텍의 WISE-PaaS 클라우드 솔루션 중 하나인 WISE-PaaS RMM 소프트웨어가 번들로 구성돼 각 장비에 대한 원격 장비 관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상태 모니터링, 원격 조정, 시스템 백업 및 복구도 가능하다.

정준교 어드밴텍코리아 지사장은 “어드밴텍 임베디드 싱글보드 컴퓨터는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인기가 높다”며 “이번 제품의 출시로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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