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한이음 엑스포 201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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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한이음 엑스포 2017’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1.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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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산학협력 프로젝트 우수 성과물 전시·시상…취업 정보도 제공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센터장 이상홍)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한이음, 세상을 IcT(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이음 엑스포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이음 엑스포 2017’은 ‘2017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ICT 멘토링’을 통해 진행된 대학생들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우수 성과물을 전시 및 시상하고, 미래 ICT 주역이 될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한이음 공모전과 이브와 ICT 멘토링 수행결과 발표회 등에서 선정된 133개의 우수작품이 전시되고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포스터 발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 자리에서 생애주기 별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을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초·중등 교육,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산학협력 등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행사를 통합해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통합 개막행사 및 시상식이 열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이상홍 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한이음 공모전 2017, 소프트웨어 산학협력 프로젝트 우수 경진대회, 올림피아드 수상작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비롯한 유관 기관 및 기업 대표상을 전달한다.

한편 ‘한이음 엑스포 2017’에서는 커리어 컨설팅존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며, 행사 관람객들이 VR 등의 최신 기술이 접목된 제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ICT 체험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관계자는 “한이음 엑스포는 지난 2004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대한민국 ICT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에도 많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ICT분야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ICT 멘토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ICT 인재 양성 사업으로, 대학생이 기업 실무전문가와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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