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전주 지역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나서
상태바
엔코아, 전주 지역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나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1.21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데이터 과학 세미나 개최…데이터 기반 경영 전략 토론
▲ 엔코아가 전주 지역 데이터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데이터 과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엔코아(대표 이화식)의 데이터 전문 교육기관 플레이데이터(playdata.io)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전라북도 지역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데이터 과학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1일 엔코아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에서 전라북도 내 IT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데이터, 데이터 전문가에게 듣는다’ 세미나를 개최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의 데이터 분석, 가공 및 융합의 필요성과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데이터 기반 경영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회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 지역 데이터 전문 세미나는 지난 20년 간 국내외 기업의 데이터 관리 및 활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천 명의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해낸 엔코아의 데이터 전문 컨설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지역별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데이터 전문 인력은 지역과 지역,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스템과 비즈니스 데이터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엔코아는 이번 전라북도 지역 개발자를 위한 데이터 전문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데이터 전문가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기업 개발자는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방법, 데이터의 중요성, 데이터에 대한 인식 전환 등 앞으로 나아갈 데이터의 방향을 알 수 있는 좋은 강연이었다. 이 같은 세미나를 지역에서는 듣기 어렵고 매번 서울·경기 지역으로 가야만 들을 수 있었는데, 전주소프트웨어품질역량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을 통해 좋은 세미나를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가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데이터 융합과 가공, 분석 전문 인재가 필수적이다. 전라북도 지역의 개발자들과 기업 IT 담당자들에게 데이터 산업에 대한 이해와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2018년도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으로 ▲빅데이터 분석과정 ▲SQL 기본 활용과정 ▲파이썬 웹 개발 과정 ▲실전 데이터 모델링 과정 ▲빅데이터 엔지니어링 과정 ▲데이터 시각화 과정 등 데이터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