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버드, 블루투스 스포츠 이어폰 ‘런’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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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버드, 블루투스 스포츠 이어폰 ‘런’ 국내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1.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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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에 특화된 빠지지 않는 핏…땀과 물에 강한 소재 적용으로 끊김 없는 사운드 전달
▲ 제이버드 런 제트 색상 제품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전문 브랜드 제이버드가 무선 스포츠 이어폰 ‘런(RUN)’을 20일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런’은 러닝에 특화된 안정적인 핏과 땀과 물에 강한 소재,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전용 충전 케이스에서 충전할 경우 최대 12시간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런’에는 최신 블루투스 4.2 무선 기술이 탑재돼 사운드를 끊김 없이 전달한다. 또한 사용자의 귀 사이즈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이어팁과 이어핀이 포함돼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착용이 가능하다.

본체 내부는 나노코팅이 이중으로 처리돼 땀과 물로부터 제품을 보호해준다. 직관적인 하나의 컨트롤 버튼으로 전화를 걸거나 음악을 재생, 중지 또는 다음 곡으로 넘어갈 수 있으며, 시리(Siri)나 구글 어시스턴트를 작동시킬 수 있다. 또한 필요한 경우 한쪽 귀에만 착용할 수도 있어 러너가 주변 환경에도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포켓 사이즈의 충전 케이스는 보관과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전용 충전 케이스에 보관 시 추가로 8시간 재생할 수 있어 총 12시간 동안의 재생시간을 자랑한다.

더욱이 급속충전 기능으로 5분 충전 시 1시간 동안 음악 재생이 가능해 언제든지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러닝을 즐길 수 있다. 제품 컬러는 제트(블랙)와 드리프트(화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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