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베이트, 전자결재 문서 관리대장 연동 기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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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베이트, 전자결재 문서 관리대장 연동 기능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1.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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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지출내역관리·휴가신청관리·구매품의관리 등 스프레드시트에 자동 정리
▲ 휴가신청서를 관리대장에 연결하는 화면

콜러베이트는 자사의 클라우드 전자결재 협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콜러베이트’에 전자결재 문서를 관리대장과 자동으로 연동하는 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기능으로 전자결재 문서가 승인하거나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그 결과와 문서의 콘텐츠 값을 지정된 스프레드시트 관리대장에 자동으로 기록되게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지출내역관리, 휴가신청관리, 구매품의관리 등 전자결재문서의 내용을 시트에 자동으로 정리하여 회계나 경영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가령 임직원의 만든 휴가/지출/계약 등 기안서 문서 양식 템플릿과 취합 관리를 위한 스프레드시트 관리대장을 연결할 수 있다. 결재문서 템플릿의 특정 셀을 관리대장의 칼럼에 정교하게 연결해 결재문서 처리완료 시 합계값이나 계산식, 그래프 등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특히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데이터베이스로 취합하고 제공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다양한 결재문서를 리포트를 위한 관리대장에 연결하여 데이터를 취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많은 전자결재 앱은 DB 수정이나 추가의 경우 추가적인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만, 콜러베이트는 시트를 통해 유연하게 DB연동이 가능하며 추가적인 비용도 없다.

정성욱 콜러베이트 대표는 “이번 연동 기능을 통해 회사의 유관부서가 각 전자결재 양식에 맞게 관리대장을 연결해 임직원별 다양한 정보를 취합할 수 있다”며 “국내 최대 문서양식폼 제공업체이자 파트너사인 예스폼과 함께 공개 템플릿도 추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콜러베이트는 전 세계 190여개국에서 사용하는 글로벌 제품으로 구글로 부터 주목할만한 앱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의 경우 카카오그룹, 카카오뱅크, 한미약품, SK 등에서 도입했다. 지난 10월 말 기준 가입자 2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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