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자사의 고객사 4곳이 스마트 시티 관련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2017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17: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17)’에서 주요 어워드 수상 또는 최종후보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중국 선전 시는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 프로젝트로 ‘세이프 시티 어워드(Safe City Award)’를 수상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의 얀부(Yanbu)는 스마트 시티 관련 프로젝트로 ‘데이터 & 테크놀러지 어워드(Data and Technology Award)’를 받았다.
또한 중국 웨이팡(Weifang) 시는 ‘스마트 시티 3.0’ 프로젝트로 ‘시티 어워드(City Award)’ 최종명단에 올랐으며, 카메룬공화국(Republic of Cameroon)은 태양 에너지 프로젝트로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어워드(Innovation Idea Award)’ 후보자로 지목됐다.
해당 도시 및 지역들은 모두 지역 및 개발 정도에 따른 도시 관리 수요에 맞춤화된 화웨이의 ‘스마트 시티’ 솔루션을 활용했다. 화웨이의 솔루션들은 도시 행정 발전,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창조 및 효율적인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촉진한다.
옌 리다(Yan Lida)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사장은 “‘스마트 시티’의 궁극적인 목표는 뛰어난 거버넌스를 가능하게 하고, 산업 발전을 촉진하며 사람들에게 혜택을 전달하는 것이다. 화웨이는 고객사와 파트너와 함께 도시 거버넌스와 서비스 역량을 향상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이러한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스마트 시티 운용 사례를 토대로, 화웨이는 스마트 시티의 성공은 정부가 정책에서 스마트 시티 개발을 우선에 두고, 역량이 탁월한 프로젝트 팀의 보유와 장기간 안정적인 투자 유치에 달렸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정부의 수요를 고려한 최상위 계획을 선보일 수 있으며 개방적이고 건강한 생태계를 지닌 정상급 디지털 파트너와 협업하는 것도 주요한 성공 요인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