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 전략으로 기업 혁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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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 전략으로 기업 혁신 지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1.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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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월드 2017 개막…기업 아이디어와 결과 사이 장벽 없애는 조력자 자처
▲ 마이크 그레고어 CA CEO가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 전략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로 단순히 효율성만을 쫓던 시대는 지났다. 기업은 이제 큰 도약을 위한 혁신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CA의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Modern Software Factory)’ 전략과 함께라면 이를 달성할 수 있다.”

CA테크놀로지스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CA 월드 2017(CA World 2017)에서 마이크 그레고어 CA CEO는 비즈니스·IT 경영진에게 혁신과 실행의 합의점을 찾을 것을 권고하는 한편, 기업이 보다 빠르게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창의성을 실현하도록 돕는 CA와 같은 소프트웨어 파트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벽은 없다(NO BARRIERS)’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CA는 기업의 적극적인 조력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마이크 그레고어 CEO는 기조연설에서 CA의 최우선 과제로 ‘기업이 아이디어와 결과 사이의 장벽을 없앨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꼽았다.

또한 최근 CA가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애자일(Agile) ▲자동화(Automative) ▲인사이트(Insight) ▲보안(Security)을 주축으로 CA 전사 조직을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Modern Software Factory)로 재정비한 방법을 설명하면서 디지털 전환 및 경험을 위한 CA만의 청사진을 소개했다.

CA가 내세우는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 전략은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민첩성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들이 민첩성을 갖기 위해서는 아키텍처, 기술, 에코시스템, 신뢰, 혁신 등의 요소들을 필요로 하며, CA는 이들을 조합해 최적화시킨 솔루션을 기업들에게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마이크 그레고어 CEO는 “최근 새로운 요소 및 인사이트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CA 포트폴리오는 고객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솔루션과 함께 앱의 속도, 보안,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의 핵심 원칙을 중심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기업이 최고의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실현해 혁신할 수 있는 방안으로 ▲무엇이 잘못됐는가?(What did we do wrong?) ▲어떻게 올바르게 만들 수 있는가?(How do we make it right?) ▲누가 이렇게 했나?(Who did this to us?)의 세 가지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

이 같은 혁신적 사고를 실현한 고객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씨티은행의 혁신 유닛인 씨티 핀테크(Citi FinTech)는 ‘CA 애자일 리콰이어먼트 디자이너(CA Agile Requirements Designer)’를 이용해 뛰어난 모바일 고객 경험을 구현했으며, 범유럽 스포츠 네트워크인 유로스포츠(Eurosport)는 ‘CA API 매니지먼트(CA API Management)’와 ‘CA 앱 익스피리언스 애널리틱스(CA App Experience Analytics)’를 통해 팬들이 스포츠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크 그레고어 CEO는 “기업은 CA의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를 통해 변화를 위한 구축(Built to Change)을 추진함으로써 가속화되는 디지털 세상에 적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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