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KINX 실적 증가 영향…호스팅·클라우드 사업 호조로 성장세 지속 전망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2017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85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기했다.
매출은 주요 자회사인 케아이엔엑스(KINX)의 꾸준한 실적 호조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가비아 관계자는 “호스팅과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액 증가로 4분기도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난달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 심사를 통과하고 본격적으로 보안 사업에 착수 하는 등, 성장력 확보를 위한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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