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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심각한 오해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사업자 책임”
베리타스 “한국, 클라우드 전환속도 세계평균보다 높아…멀티 클라우드 운영문제 해결 솔루션 시급”
2017년 11월 15일 12:11:46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지사장은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할 때,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에게 종속되지 않고, 가시성을 높이고 복잡성을 해소하면서 데이터의 안전한 이동과 이용을 도와주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호스팅 서비스 기업이 랜섬웨어 공격을 당해 입점 고객의 데이터가 암호화되고 복구 할 수 없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스팅 서비스 혹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때 데이터 보호의 책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사용자의 절반 이상은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의 백업 책임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조원영)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의 비즈니스와 IT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56%가 클라우드에서 실행중인 워크로드 백업이나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간 안전한 데이터 전송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평균도 비슷한 수치로 51%의 의사결정권자가 이같이 생각하고 있었다.

한국기업 클라우드 도입 속도, 글로벌 평균 이상

이 보고서에서는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인식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업의 69%가 클라우드를 우선 고려하고 있으며, 74%는 2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3개 이상의 클라우드를 사용한다는 기업도 44%에 이르렀다. 이는 글로벌 평균보다 높은 수치로, 클라우드 우선 고려 기업은 글로벌 평균 56%, 멀티 클라우드 사용 기업은 67%였다.

이처럼 클라우드 사용률이 높아지는 이유 역시 의미 있는 응답을 보였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사용을 우선 고려하는 이유로 ▲CAPEX/OPEX ▲장애 시 복원 능력 ▲보안 등을 꼽았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지사장은 “6년 전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을 때,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은 20~25% 수준이었으며, 비용과 보안, 복원력 등에 있어서 불확실성이 크다는 이유로 클라우드 이용을 꺼렸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점이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며 “IT 복잡해지면서 전문 운영 인력이 필요해지면서 클라우드의 장점을 인정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속도가 빨라질 뿐 아니라, 여러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사례 역시 높아지고 있는데, 국내 2/3의 기업이 2개 이상의 클라우드를 사용해 업무를 수행하며, 5개 이상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도 상당하다”며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할 때,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에게 종속되지 않고, 가시성을 높이고 복잡성을 해소하면서 데이터의 안전한 이동과 이용을 도와주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단일 솔루션에서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운영 자동화

한편 베리타스는 ‘360 데이터 관리 포트폴리오’가 이 같은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여기에 포함된 제품으로 최근 새롭게 출시한 레질리언시 플랫폼은, 물리·가상·클라우드 환경을 포괄하는 통합 IT 서비스 연속성 솔루션이다. AWS, 애저 등 멀티 클라우드 전반에서 단일 솔루션으로 사이트 간 또는 사이트와 클라우드 간 이동 절차를 자동화해 애플리케이션 복원력을 보장할 수 있다. 특히 AWS 엘라스틱 블록 스토리지, 애저 매니지드 디스크와 직접 통합되며 사전 예방적 재해 복구, 마이그레이션 간소화, 원활한 워크로드 이동성을 지원한다.

더불어 베리타스 넷백업과 직접 통합돼 초, 분, 시간, 일 단위의 모든 서비스 레벨에서 예측 가능한 통합 레질리언스와 사전 예방적 가동 시간을 보장할 수 있다.

360 데이터 관리 포트폴리오에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시각화를 지원하는 ‘인포메이션 맵’ ‘S3 커넥터’ ▲멀티 클라우드 워크로드 마이크레이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모빌리티’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를 보호하는 ‘클라우드 포인트’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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