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WAN] WAN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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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WAN] WAN의 종류
  • 심형섭 열림기술 IT사업부 과장
  • 승인 2002.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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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섭의 네트워크 개념잡기
3.2 WAN의 종류

3.2.1 전용회선

전용회선(Leased Line)은 가입자의 송수신 양단간에 통신회사의 장비를 거쳐, 항상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를 제공한다. 전용선을 연결할 때는 DCE(Data Communication Equipment or Data Circuit-terminating Equipment, 데이터회선종단장치)라는 장비를 사용하며, 통신회사의 교환장비까지 통신을 하는데 사용한다. DCE에는 전송속도를 56/64Kbps까지 제공하는 DSU(Digital Service Unit), T1(1.544Mbps), E1(2.048Mbps)까지 가능한 CSU(Channel Service Unit)와 그 밖에 FDSU(Fractional DSU), HSM(High Speed Modem) 등이 있다.

이에 반해 라우터와 같은 장비를 DTE(Digital Terminal Equipment, 데이터단말장치)라 한다. 전용선에서 주로 쓰이는 통신 프로토콜로는 HDLC(Hi-level Data Link Control), PPP(Point-to-Point Protocol) 등이 있다. 전용회선은 거리와 속도에 따라 차등적인 요금이 월 정액으로 부과되며, 사용회선의 종류에 따라 아날로그와 디지털 전용회선의 두 종류가 있다.([그림 3.3] 참조)


[그림 3.3]



3.2.2 X.25

(1) X.25란?

X.25는 CCITT(Consultative Committee for International Telegraph and Telephone, 국제전신전화자문기구, 현 ITU-T)에서 1976년 처음 권고안이 발표되었다. X.25는 5장에서 설명할 OSI(Open System Interconnection) 모델 중 3계층에 해당하고, 공중망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프로토콜이다. X.25는 패킷전송용으로 개발되었으며, 데이터링크 프로토콜로는 LAPB(Link Access Procedure, Balanced)를 사용한다.


X.25에서는 망 측을 DCE라하고, 가입자 측을 DTE라 정의하며, X.121 규격에 의한 X.25용 어드레스(NUA 번호라고 함)를 이용하여 패킷의 경로를 설정한다. 네트워크 계층에서는 논리채널다중화, 전송오류감지, 재전송제어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데이터링크 계층인 LAPB에서는 순서제어와 재전송제어, 프레임다중화, 전송에러검출 등을 담당한다. X.25의 요금은 데이터 전송량에 따라 부과되는 종량제이다. [그림 3.4]에 X.25망에서 서비스 가능한, SVC, PVC 등 다양한 접속 형식을 나타내었다.


[그림 3.4]


(2) 장점

① 경로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패킷 단위로 다른 경로를 스스로 선택하여 우회할 수 있는 우회경로(AR : Alternator Root or RR : Re Root) 기능이 있음
② 에러 발생 시 바로 재전송을 실시한다.
③ 보안성이 매우 좋다.
④ 각종 LAN들과도 별무리 없이 연동할 수 있다.
⑤ 여러 가지 부가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 서비스 수행 능력이 좋다.
⑥ 손쉽게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⑦ 종량제 임으로 망 접속시간과 데이터 전송량이 제한적이라면 전용선에 비해 경제적이다.

(3) 단점

① 축적교환 방식임으로, 전송을 위해 다소의 지연시간이 발생한다.
②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는 부적합하다.
③ 대역폭의 한계가 있다.(56Kbps까지)
④ 멀티미디어나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기에는 부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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