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모아태산, 벤처기업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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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태산, 벤처기업 인증 획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1.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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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끌모아태산 권영철 대표(사진제공=티끌모아태산)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건축플랫폼 티끌모아태산(이하 티태)이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전했다.

벤처기업 인증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 조치법에 의해 기업의 기술 가치 평가, 미래 성장 가능성, 혁신 능력, 재무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벤처기업 인증을 받는 티태는 앞으로 각종 조세감면, 자금조달, 금융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티태는 특허 기술인 ‘공사관리시스템’으로 법규 검토부터 준공까지 건축 현황과 대금 지급을 모두 홈페이지로 모니터링 가능하다. 주 2회 공사관리 부서가 건축현장을 방문해 설계도와 동일하게 건축될 수 있도록 관리 및 확인한다.

‘공사관리시스템’은 건축물 시공에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를 줄임으로서 부실시공 및 하자 보수 문제를 차단하고, 대금 지급을 직접 플랫폼에서 관리해 투명한 건축이 되도록 돕는 부동산 종합 건설 관리 서비스다. 또한 티태는 건축자금이 모자란 건축주의 경우, 건축주의 사업 계획, 대지 평가, 환급 능력 등을 심사해 P2P(Peer to Peer) 방식을 통해 자금을 모집한 후 건축자금을 대출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티태 관계자는 “티끌모아태산은 올해 초 공사관리시스템이 특허를 받은 이후 지난 9월 한국P2P금융협회의 심사를 통과해 회원사로 등록하는 등 건설과 금융을 아우르며 차별화된 건축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띠끌모아태산은 현재 ‘하우스바이’라는 이름으로 주거문화 개선 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등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발판 삼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건축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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