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사바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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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사바나’ 발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1.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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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 플랫폼 통해 지브라 EAI 비전 실현…모빌리티·IoT 생성 데이터 통찰력 제공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사바나(Savanna)’를 발표했다. 사바나는 지브라의 고객 및 파트너들이 EAI(Enterprise Asset Intelligence)를 활성화하고 기업 운영에 디지털 변혁을 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필수 기본 플랫폼이다.

모빌리티와 사물인터넷(IoT)의 지속적인 도입으로, 기업 운영의 종단 부분은 더욱 많이 연결되고 있다. 이례적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연결성은 방대한 양의 활용 가능 데이터를 생성해낸다. 이러한 프로세스 및 자산 관련 데이터들은 워크플로우를 변화시키는데 사용되어, 기업의 업무 능력과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사바나는 지브라와 파트너 및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에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통찰력을 얻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선정된 파트너들은 바이두클라우드, 데카르트시스템즈, 프라블럼솔루션즈, 리플레시스시스템즈, 스테이링크드 등이다.

사바나는 지브라 EAI 솔루션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기능을 강화시켜 리테일, 운송, 제조, 병원, 스포츠팀 등이 더욱 지능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고객과 파트너에게 지브라 기기의 상태, 사용, 성능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와 가시성을 제공해 비즈니스 운영의 최적화를 돕는 자산 가시성 서비스(AVS) 및 운영 가시성 서비스(OVS)를 포함한다.

지브라 최고기술책임자 톰 비앙컬리(Tom Bianculli)는 “사바나는 지브라의 EAI에 대한 비전을 실현, 이는 기업이 실시간으로 정확한 정보와 조치를 적합한 직원에게 제공해 업무 흐름의 마찰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며 “지브라는 얼리어답터 프로그램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감지, 데이터, 실시간 분석,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의 힘을 통합해 차세대 기업 생산성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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