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글로벌 챗봇 시장 확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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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글로벌 챗봇 시장 확대 주력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1.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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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신기업들과 협력 방안 논의…수출 노력 결실 다짐

와이즈넛이 글로벌 챗봇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커넥트. W 2017’에 참가, 글로벌 통신 기업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와이즈넛은 내수 시장에서만 28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UAE 등 해외 10개국에 언어처리기술과 관련 솔루션을 수출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2016년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와이즈넛은 18년 간 내재화한 언어처리기술, 인공지능 기술을 근간으로 개발한 다국어 지원 인공지능 챗봇을 선보이며 베트남 최대 통신기업 ‘모비폰 글로벌(MobiFone Global)’, 인도네시아 온라인 물류기업 ‘PT 카고 온라인 시스템(PT Kargo Online System)’ 등 많은 바이어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컨택센터(콜센터) 구축과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24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상담사 업무의 효율을 높인 인공지능 챗봇의 실 사례와 시연으로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에 참가한 다수 해외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챗봇은 국내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전문성 그리고 높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챗봇 시장 개척에 나서며, 올해 영어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한 글로벌 기업들과 실질적인 결실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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