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AG, 국내 사업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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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AG, 국내 사업 확대 나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1.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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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 이노디지털과 C레벨 라운드 테이블 개최…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 알파벳 소개
▲ 소프트웨어AG가 파트너사인 이노디지털과 함께 C레벨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소프트웨어AG가 국내 사업 확대에 나섰다.

소프트웨어AG(한국지사장 이진일)는 지난 8일 공식 파트너사인 이노디지털과 함께 C레벨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 한국 주요 기업들의 IT 최고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인 알파벳(Alfabet)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알파벳은 시장 분석 전문 기관인 가트너로부터 10년 연속 업계 리더로 선정됐으며, 또 다른 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치에서도 업계 리더로 선정됐다. 알파벳 IT 포트폴리오 관리 플랫폼은 의사 결정권자에게 IT 포트폴리오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올바른 IT 투자 결정을 내리고 향후 IT 지원 방법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한다.

포레스터 보고서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EA)의 역할은 전략 개발, 전략적 포트폴리오 관리, 전략적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기술 자산 관리, 서비스 관리 및 전략적 수행을 포괄하도록 확장됐다. 포레스터는 보고서를 통해 “소프트웨어AG는 모든 기준에서 경쟁력이 있다. 그 중 EA 프레임 워크, 재무 관리, 자산 수명주기 관리, 모델링, IT 포트폴리오 관리 및 거버넌스 분야에서 특히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가트너도 보고서에서 “소프트웨어AG가 지속해서 진화하는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에 대한 최상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알파벳은 비즈니스 및 IT 분야의 다양한 사용자를 지원해 효과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 필수적인 협업을 촉진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진일 소프트웨어AG 한국지사장은 “기업은 알파벳 IT 포트폴리오 관리 플랫폼을 이용해 조직의 IT 포트폴리오를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변경해야 하는지를 이해함으로써 IT 투자 수익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비용 절감을 통해 기업이 변화와 혁신에 투자할 수 있게 됨으로써 IT가 비즈니스의 성공에 완전한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AG의 파트너인 이노디지털의 임남홍 대표는 “우리는 알파벳에 대한 국내의 강력한 수요가 있다고 보고, 소프트웨어AG와 함께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키워나가는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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