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MS 애저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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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MS 애저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1.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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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g클라우드와 연동…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십 강화

가비아는 ‘애저(Azure)’ 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십(CSP)을 더욱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CSP(Cloud Solution Provider)는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파트너사의 서비스 및 솔루션과 결합해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가비아는 2015년 오피스 365를 시작으로 MS와 파트너가 됐다.

이번 결정으로 가비아는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g클라우드와 글로벌 클라우드를 모두 서비스하게 된다.

애저는 개발 환경부터 운영, 비즈니스 플랫폼까지 제공하는 통합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 세계에 많은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90%가 신뢰하는 서비스로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다.

가비아는 인프라 사업자로서 오랜 경험과 자체 클라우드 기술력 및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애저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고객사에 원활한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가비아 노규남 CTO는 “국내 기업들에 대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가비아와 글로벌 사업자인 MS가 만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에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비아는 공공기관과 산업단지 입주 기업 대상으로 적극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g클라우드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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