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TOWN, 인덕원역·과천지식정보타운 인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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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TOWN, 인덕원역·과천지식정보타운 인접 ‘눈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1.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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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정부청사가 세종청사로 이전하기 전 인덕원역은 늘 인구 밀도가 높은 편이었다. 지금은 다소 인구가 줄었다 하지만, 과천의 집값도 안정적인 추세에 들어섰으며, 인덕원역 곳곳에는 옛 모습들이 남아있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동편마을은 인덕원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정도 떨어져 있다. 마을입구의 커다란 자연석현판과 정자는 옛스러움의 정취와 안정감을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또한 인덕원역에서 5분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동편마을은 복잡한 곳을 떠나 쉼을 찾는 사람들에게 평온한 안식처를 제공해준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많은 투자자들이 과천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첫 분양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6만 5천여명의 배후수요와 판교테크노벨리 및 광교테크노벨리로 이어지는 트라이앵글의 중심이 될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과 함께 신설되는 역사로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주위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동편마을의 안양 KTOWN은 인덕원역을 통한 준강남거주권에 속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안양 KTOWN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인접해 있으면서 규제는 피했고, 신규 공급이 없었던 동편마을에 내부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이 우수한 새 오피스텔을 분양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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