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호 솔루션 ‘세이프넷 데이터 프로텍션 온 디맨드’를 8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단일 서비스 형태의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며, 각종 IT 시스템, 데브옵스 툴, 클라우드 서비스를 손쉽게 통합하고 데이터를 생성, 접근, 저장되는 장소에 관계없이 보호하게 된다.
이 제품은 소규모 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엔터프라이즈 등급으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으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지 않아도 돼 어떠한 환경이든 관계없이 비용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데이터를 보호한다.
모든 IT 시스템 전반에 걸쳐 손쉬운 보안성 통합이 가능하며, 데브옵스와 기업 사이의 장벽을 제거하고 시장 출시 일정을 신속하게 가져갈 수 있다.
이 솔루션에 속한 제품 중 ‘하드웨어 시큐리티 모듈 온 디맨드(HSM On Demand)’는 암호화된 키를 보호하고, 암호화, 해독, 인증, 디지털 서명 서비스 설정으로 프로비저닝하며, 거래, 신원 정보,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키 브로커 온 디맨드’는 기업용 보안과 SaaS, 클라우드 서비스 벤더 사이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키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키 매니지먼트 온 디맨드’는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중앙화된 암호화 키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KMIP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자체 키 관리(BYOK)를 통해 보안 정책을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키 중개자 역할을 한다.
암호화 솔루션 ‘인크립션 온 디맨드’는 파일, 폴더, 데이터베이스, 저장 환경, 가상 머신 등 위치에 관계 없이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