닦기 힘든 어금니 위한 칫솔 '스위스덴트'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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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기 힘든 어금니 위한 칫솔 '스위스덴트' 국내 상륙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11.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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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는 우리가 양치질을 할 때 간과하고 넘기기 쉬운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충치 유발률이 가장 높은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꼼꼼히 칫솔질을 해도 어금니 부분이 개운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스위스산 어금니 칫솔 ‘스위스덴트’가 한국에 상륙했다.

칫솔은 크고 강한 모로 시원하게 닦아내야 한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이다. 하지만 칫솔은 헤드가 작고 모가 부드러울수록 치아와 잇몸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속속 확인되고 있어 미세모 칫솔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위스산 스위스덴트 칫솔은 스위스 백화점과 면세점에 입점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특히 치아 1~2개에 닿는 작은 사이즈의 헤드와 두 가지 타입의 미세모, 그리고 욕실을 더욱 감각적으로 바꾸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위스덴트 칫솔은 스위스의 치과의사 및 치의학 박사들이 직접 연구와 개발에 참여한 명품 칫솔로 3D 스푼컷 기술을 특허 받은 바 있다. 3D 스푼컷 기술은 입에서 가장 닿기 어려운 어금니의 볼록한 부분과 여린 잇몸을 부드럽게 쓸어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핸들은 조종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 치과 기구를 모델로 했으며 독창적인 디자인의 스위스덴트 칫솔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디자인 상을 수상하는 등 칫솔 그 이상의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스위스덴트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턱관절이 좁다거나 불규칙적인 치아를 가지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스위스덴트 칫솔로 아름다운 치아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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