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첫 기업형 민간임대아파트 ‘세영리첼 레이크파크’ 11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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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첫 기업형 민간임대아파트 ‘세영리첼 레이크파크’ 11월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1.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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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건설은 양주신도시 내 첫 기업형 민간 임대아파트인 ‘세영리첼 레이크파크'를 11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양주신도시 A-14블록에 들어서는 ‘세영리첼 레이크파크'는 A-14블록에 총 811가구 전용 59㎡, 76㎡, 84㎡C1, 84㎡C2 총 4개타입으로 4베이 최신평면설계를 반영하여 공급될 예정이다.

‘세영리첼 레이크파크'는 양주신도시 최초의 기업형 민간임대아파트다.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주택인 만큼 주거기간은 8년을 보장하고 임대료 상승 역시 연 5% 이내로 제한했다.

기업형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 ‘세영리첼 레이크파크’는 주택 소유 및 통장 유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장기간 안정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의무 임대기간은 8년이며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분양전환 전까지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거래세, 보유세 부담이 없고 무주택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정부지원 및 청약자격 등에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또한 내 집처럼 충분히 살아보고 분양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시세 등락에 대한 걱정이 없고, 주택도시보증으로부터 임대보증을 받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대출규제로 인해 주택구입이 어려워지고, 연말에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은 아파트 매수보다는 기업형 임대아파트를 내집마련의 대안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세영건설이 직접 임대관리와 시설관리는 담당하게 된다. 특히 사업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모여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사업지 위쪽으로 호수공원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 역시 우수하고, 좌측 인근으로 중심상업지역도 가까워 주거편의성도 뛰어나다. 양주신도시 내에서도 학군과 공원 조망, 생활편의 시설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 고속도로, 3번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통해 시내외 접근이 용이하며, 2020년으로 예정된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1호선과 7호선(예비타당성 통과), BRT(2020년 개통)을 이용한 대중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하고 11월 중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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