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돈 주고도 산다…아이폰X 직구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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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돈 주고도 산다…아이폰X 직구 판매 ‘호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1.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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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가 대비 17~22만원 비싸…구매 후 3일 내 제품 받아볼 수 있어 인기

아이폰X를 사용하기 위해 웃돈을 주고서라도 직구하려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7일 3KH가 운영하는 공기계 전문사이트 체리폰은 아이폰X 직구대행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직구대행을 통해 판매되는 아이폰X는 64GB 제품이 159만원, 256GB 제품이 185만원으로 국내 애플코리아를 통해 공급되는 가격보다 각각 17만원, 22만원이 비싸다.

이는 아이폰X의 국내 출시 일정이 불확실한 시점에서 구매 후 3일 이내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아이폰 애호가들에게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체리폰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아이폰X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고, 물량부족 루머도 돌면서 예년보다 직구대행으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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