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 발매 9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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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 발매 9분 만에 ‘매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1.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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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량 빠르게 늘어 1만5000대 완판…이달 중 동일 가격 판매 재개 약속
▲ 카카오미니

카카오는 7일 정식 발매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Kakao Mini)’가 판매 시작 9분 만에 준비된 수량 1만5000대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는 제품을 출시하면서 음악 플랫폼 멜론의 정기 결제 이용자 대상 4만9000원(희망소비자가격에서 58% 할인)에 카카오미니를 판매했다. 멜론 신규 가입자나 정기 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멜론 가입자는 카카오미니(4만9000원, 희망소비자가격에서 58% 할인)와 ‘멜론 스트리밍 클럽’ 6개월 할인쿠폰(4만 원, 정가 대비 23% 할인) 패키지 구매가 가능했다.

또한 카카오는 구매 고객 모두에게 카카오미니 전용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종(라이언, 어피치 중 선택)을 제공했다.

그러나 정식 발매 시작과 함께 주문량이 급증해 9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카카오는 “카카오미니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달 중 동일한 가격 조건으로 빠르게 재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빠르게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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