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미니 PC ‘VC66R’, 산업용 PC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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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미니 PC ‘VC66R’, 산업용 PC로 호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1.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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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가 출시한 베어본 미니 PC ‘에이수스 VC66R-BB022M(이하 VC66R)’이 산업용 PC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타사 베어본 미니 PC의 경우 노트북 CPU가 장착돼 있어 확장 혹은 성능 제한에 한계를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에이수스는 이러한 소비자의 요청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기획된 VC66R 베어본 미니PC는 데스크톱용 CPU를 장착해 기존 미니 PC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VC66R의 가장 큰 특징은 인텔 H170 칩셋 장착으로 미니 PC에서 RAID 시스템 구축을 가능하게 한 것. 2.5인치 HDD와 SSD 그리고 M.2 SSD 장착 및 DDR4 RAM까지 확장 가능으로 최대 3개의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지원해 중소기업용 미니 서버 또는 NAS 시스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COM 포트, DVI-D, DP, HDMI 포트 및 2개의 USB 2.0과 3개의 USB 3.0 그리고 USB3.0 타입-C 포트와 4-in-1 카드 리더 장착으로 다양한 제품 확장 및 포트 사용 시 불편함을 줄였다. 이러한 다양한 연결 포트들의 지원은 아직 구형 주변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임베디드 시장이나 B2B, 시설설비 공장, POS 등 산업용 시장 수요에 맞춤형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정에서 사용 시에는 최적화된 저소음 팬 설정으로 소음 레벨을 대기모드에서 잎사귀가 떨어지는 소리와 같은 수준인 19dB까지 낮췄으며, 풀 로드일 때에는 업계 표준의 60%에 불과한 40dB만을 생성하여 음악 및 영화 감상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이수스 미니 PC 공식 유통사인 포트로얄글로비스 장양일 대표는 “과거에 비해 산업용 고객이 미니 PC를 찾는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시장 수요에 맞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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