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오세영)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4차 산업혁명 견인을 위한 2017 데이터 진흥주간(Data MAGIC Week)’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KTH 데이지(DAISY)’와 ‘데이지 CS’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7 데이터 진흥주간’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분석∙시각화 체험과 같은 참여형 전시를 통해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를 주제로 한 행사다.
‘데이지 CS’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고객 VOC(Voice of Customer)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고객과 상담사의 음성대화를 문자로 변환해 실시간으로 고객 요구사항 및 문의사항의 분류∙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시청자 유출입 패턴을 분석해 고객 타겟팅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유의미한 효과를 가진다.
향후 KTH가 개발한 ‘데이지 CS’ 솔루션을 토대로 지능형 AI 컨택센터를 실현해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 커머스 기업 컨택센터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솔루션을 통해 상담사는 고객 요구사항을 더 빨리 해결하여 상품 및 서비스 개선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실시간 이슈 탐지로 고객 만족도를 증대할 수 있다. VOC 실시간 분석으로 블랙 컨슈머 필터링 등 상담사 업무 환경 개선 또한 가능하다.
한편 ‘데이지 CS’ 솔루션은 지난 8월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에서 경제적∙혁신적 가치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