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 누적 다운로드 1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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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 누적 다운로드 1000만 돌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1.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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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대표 장원귀)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1000만 다운로드 돌파는 지난 2월 900만 다운로드 돌파 후 약 8개월 만에 거둔 실적이다. 최근 합병한 모바일 중고거래 컨시어지 서비스 ‘셀잇’까지 합산하면 전체 앱 다운로드 수는 약 1150만 건으로 늘어난다.

2011년 출시된 번개장터는 1020 스마트폰 세대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출시 이후 줄곧 동종 업계 2위 앱과 압도적 격차를 유지하며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중고거래 시장의 중심축을 기존 인터넷 커뮤니티 기반의 주먹구구식 깜깜이 거래에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커머스로 혁신시킨 주역이다. 거래신뢰도 제고를 위한 혁신적인 제도들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며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해왔다.

업계 선두 지위에 걸맞게 거래 품목이 다양하고 등록 물품 수가 방대한 것도 번개장터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번개장터는 의류, 잡화, 뷰티, 유아동, 스포츠/레저, 디지털/가전, 스타굿즈, 원룸 등 중고거래가 활발한 20여 개의 세분화된 상품 카테고리를 운영 중이다.

번개장터 장원귀 대표는 “머지 않은 미래에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세상이 되면 번개장터와 같은 개인간 거래 플랫폼이 전자상거래의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번개장터가 ‘천만 앱’이 됐다는 것 자체가 이미 전자상거래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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