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블리자드와 오버워치 리그 스폰서십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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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블리자드와 오버워치 리그 스폰서십 계약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1.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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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공식 경기에 오멘 by HP PC·모니터 독점 공급…‘오버워치 월드컵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HP는 블리즈컨 2017(BlizzCon 2017) 개막을 앞두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와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에 대한 다년간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HP는 오버워치 리그 공식 경기에 오멘(OMEN) by HP PC와 모니터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해당 오멘 PC는 전량 최신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6월 HP는 블리자드와 협업해 오버워치 월드컵(Overwatch World Cup)의 공식 PC 파트너로 활동한 바 있다. HP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버워치 게임은 물론, e스포츠와 전 세계 게이밍 마니아들을 위한 확고한 지원을 약속했다는 설명이다.

HP는 블리즈컨에서 오멘 아케이드(OMEN Arcade)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오멘 by HP 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대3 대전을 진행하고, 우승자들에게 오멘 하드웨어 및 오버워치 아이템으로 가득 찬 실물 루트박스(lootbox)를 증정한다.

또한 도그맨(Dogman)과 시무스(Seamoose)를 통해 참가자들의 경기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계돼 직접 e스포츠 선수가 된 것 같은 경험도 할 수 있다.

아케이드 방문객은 또한 오버워치 월드컵 단상 앞에 마련된 스크린에서 다양한 오버워치 승리 포즈를 취한 후 사진을 찍고, 이를 HP 잉크젯 프린터로 인화할 수 있다. 더불어 코스플레이어 카라 코버스(Kara Corvus)와 스푼메이크(Spoon Makes)가 아케이드를 돌면서 방문객들과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HP 스프로켓(HP Sprockets)으로 출력해 증정한다.

블리즈컨에서는 오버워치 월드컵 결승전이 개최되며, 8개국이 참가해 우승국을 가리게 된다. 결승전 전 경기에서 선수들은 오멘 by HP 제품으로 플레이 할 예정이다.

한편 HP코리아는 블리즈컨 개막을 맞아 오는 6일까지 ‘오버워치 월드컵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버워치 월드컵 중계를 보고 있는 인증샷을 오멘 필수 해시태그(#OMEN, #오멘을포착했다, #오멘스타그램)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게이밍 헤드셋, 마우스, 피규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및 블리즈컨에 관한 더 많은 소식은 HP코리아 페이스북 및 오멘 by HP 게이밍 커뮤니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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