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렉스, 삼성전자 글로벌 환경안전혁신대회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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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몰렉스, 삼성전자 글로벌 환경안전혁신대회 혁신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1.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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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개선 노력 인정받아

전자 커넥터 기업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는 삼성이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안전혁신대회’에서 환경안전혁신상을 수상했다. 한국몰렉스는 삼성의 제5회 글로벌 환경안전혁신대회에서 권위있는 상을 수상한 유일한 인터커넥트 공급업체가 됐다.

한국몰렉스의 이재훈 대표는 “직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EHS개선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우리의 혁신적인 개선 노력의 결과를 삼성으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몰렉스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제조공정에서 최고 수준의 EHS 기준을 충족시키겠다는 삼성의 노력과 보조를 맞출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몰렉스는 426개의 삼성전자 협력사중에 1차 우수업체 13개사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이후, 2차 선정 과정에서 환경 및 안전 사항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12개월 동안 총력을 기울였다. 2차 선정 기간동안 한국몰렉스 EHS팀은 삼성 글로벌 환경안전센터와 협업을 통해 소음 감소 및 에너지 절약 부분에 혁신적인 개선을 달성함은 물론 작업자의 협착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전 커버를 개발하여 수백 곳에 설치했다.

그 결과 한국몰렉스는 2차 선정 업체중 혁신 및 우수성을 인정받은 최종 6개사 가운데 유일한 인터커넥트 공급업체로 선정돼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에서 진행된 글로벌 환경안전혁신대회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한국몰렉스는 약 2000명의 협력업체 및 삼성임직원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2개의 부스를 설치해 소음 절감 활동 및 조립 공정 협착 리스크 제거와 같은 혁신 사례들을 전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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