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스타트업 고민 타파 ‘비즈 클래스 3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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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스타트업 고민 타파 ‘비즈 클래스 3기’ 개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1.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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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11월 2일부터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IP 라이선싱을 주제로 비즈 클래스(BIZ+ Class) 3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즈 클래스는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스타트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스타트업의 실무 개념 정립을 목표로 기획된 것으로,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콘텐츠 IP를 통해 사업 확장 및 시장진출을 준비하는 콘텐츠 스타트업 실무자를 위해 마련했다.

비즈 클래스 3기 IP 라이선싱 코스는 11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5주간 진행되며 ▲콘텐츠 IP & 라이선싱 이해 ▲오리지널 IP 창출과 라이선싱 실무 ▲IP를 활용한 해외진출 사례 ▲문화를 입은 상품 ▲라이선싱 계약 시 꼭 알아야할 주의사항 ▲스타트업 간 자율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콘텐츠 기업들의 장기적인 성장에 꼭 필요한 오리지널 콘텐츠 IP 개발부터 장르확장 및 상품화 라이선싱 전략, 라이선싱 계약 시 유의사항, 로열티의 합리적인 산정기준 등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2일 첫 강연에서는 ‘콘텐츠 IP & 라이선싱 이해’라는 주제로 라이선싱의 기본 개념과 국내외 IP 산업현황 전반에 대해 한국문화연구원 이성민 연구원이 1부 강연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스토리 IP를 활용한 브랜디드 콘텐츠 사례’를 주제로 가치 있는 스토리 IP 발굴, 브랜디드 콘텐츠 기획, 연계상품 제작 사례발표를 올댓스토리 스토리기획개발팀 강성삼 실장이 맡아 진행한다.

2주차부터 5주차 강연에는 ▲오리지널 IP 창출과 라이선싱 실무(시너지미디어 박영국 부사장, 오콘 판권사업팀 이승용 부장) ▲IP를 활용한 해외진출 사례(스마트스터디 이승규 CFO, 코미카 김창민 대표) ▲문화를 입은 상품(칠십이초 서권석 본부장, 선데이토즈 캐릭터브랜딩팀 배혜정 팀장) ▲ 라이선싱 계약 시 꼭 알아야할 유의사항(법무법인 동인 권단 변호사)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또 강연 시작 30분 전에는 참여 스타트업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비즈클래스 3기 참가 교육생 중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IR교육, 데모데이 참가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사전에 참가신청을 못한 경우에도 누구나 청강 가능하다.

한편 비즈 클래스 4기 교육 프로그램은 콘텐츠 스타트업 마케팅을 주제로 2018년 1월부터 마케팅 플랫폼별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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