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제주 최초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우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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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제주 최초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우수’ 인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1.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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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심사에서 제주도 최초의 ‘매우우수’ 업소로 지정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전국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신설한 인증제도다. 식약처가 지정한 한국식품안전관리등급원이 평가하며, 까다로운 현장 평가와 판정을 통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총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제주신화월드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은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와 함께 지난 4월 오픈했으며, 국내외 유명 특급호텔 출신 조리팀이 한식과 중식, 양식,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식의 경우 인터콘티넨탈 서울에서 G20, G50, ASEM 등 국제회의에서 세계 정상들에게 한식 코스요리를 소개하며 이름을 알린 20년 이상 조리 경력의 김병은 헤드셰프가 담당하며, 중식은 싱가포르 포시즌스호텔 중식당 쟝난천(Jiang Nan Chun)의 총주방장 출신이자 지난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 탑 고메 어워드 2017’에서 ‘올해 최고의 셰프’로 선정된 알란 찬 웨이 룬(Alan Chan Wai Lun) 제주신화월드 중식 총괄셰프가 30년 조리 노하우를 뽐낸다.  알란 찬 셰프는 서울 포시즌스호텔 중식당 유유안(Yu Yuan)의 오픈 및 미슐랭 1스타 선정에도 자문역으로 참여한 바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식약처가 인정한 최고 등급의 위생 인증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클럽하우스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제주신화월드에 들어서는 모든 식음업장에 내부 종합위생관리 시스템을 엄격히 적용해 언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식도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국내 토종 애니메이션 기업인 투바앤과 제휴한 신화테마파크를 지난달 개장하고, 11월에는 호텔 람정 리조트관과 MICE 시설, YG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YG리퍼블릭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 12월에는 호텔 메리어트 리조트관과 쇼핑스트리트, 아시안푸드스트리트,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잇따라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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