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디비, SNS 쇼핑 문제점 보완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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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비, SNS 쇼핑 문제점 보완한 서비스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1.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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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커머스 플랫폼 기업인 디비디비는 최근 온라인 쇼핑의 진입장벽은 낮추면서 SNS 쇼핑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보완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NS를 통한 판매는 기존 오픈마켓처럼 입점 절차가 없고, 쇼핑몰을 만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이 적은 게 장점이다. 또한 SNS가 커뮤니케이션 공간이라는 특성을 살려 일반 쇼핑몰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고객과 관계를 맺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장점과 대비적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 시 반복되는 상품등록, 댓글을 통한 주문 관리 등의 어려움과 SNS쇼핑 대부분이 카드결제나 취소, 환불이 원활하지 않아 이용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디비디비에서 새롭게 선보인 오픈커머스는 더 이상 여러 채널에 동일한 상품을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상품 등록과 동시에 다양한 채널에 구매하기 버튼과 함께 상품이 퍼트려지기 때문이다. 또한 더 이상 댓글을 통한 주문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각 채널에 퍼트려진 상품의 주문은 신용카드, 간편 결제, 현금보호결제를 통해 안전하게 거래되며 관리자 화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디비디비에서 제품을 판매중인 A씨는 “지금까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상품 판매를 했었는데 상품등록, 입금여부, 발송여부, 취소요청 등 관리가 너무 어려웠다”며 “일반 오픈마켓은 채널별로 상품을 등록해야 해서 관리가 어려웠는데 디비디비는 상품등록과 동시에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에도 상품이 같이 등록돼 시간 절약도 되고 주문관리도 하나로 할 수 있어 매우 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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