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게이밍 메모리 브랜드 ‘발리스틱스’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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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게이밍 메모리 브랜드 ‘발리스틱스’ 알리기 나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0.3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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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스포츠 시장·PC게임 시장 관심 지대…히오스 강팀 발리스틱스 스폰서십도 이어가
▲ 발리스틱스 게이밍 메모리 제품군 이미지

마이크론이 국내 e-스포츠 시장과 PC게임 시장을 겨냥해 자사 게임 메모리 브랜드 ‘발리스틱스’ 알리기에 나선다.

최근 마이크론은 e-스포츠로 전 세계 최고 중 한 곳이라 할 수 있는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최강 팀인 발리스틱스(Ballistix) 팀(L5)의 스폰서십을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가 게이밍 유저들에게 발리스틱스의 브랜드와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발리스틱스 팀(L5)은 지난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파이널(이하 HGC 파이널)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바 있으며, 올해 시작된 2017 HGC 파이널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발리스틱스는 다수의 게이머들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의 스포츠(Sports) 라인업에서 엘리트(Elite)와 택티컬 (Tactical) 등을 더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스포츠는 2133~2666MHz의 속도로 작동하는 보급형 라인업이며, 택티컬은 보다 상위의 라인업으로 2666~3000MHz 이상의 빠른 속도를 갖는다. 엘리트는 최상위 제품군으로 최대 3600MT/s의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 5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7을 통해 발표한 ‘발리스틱스 택티컬 트레이서 DDR4 RGB’는 마이크론이 자체 제작한 프리미엄 D램으로, 한국 e-스포츠 시장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기존 DDR3 메모리가 가지고 있던 호환성 문제를 DDR4에서 보완함으로써 불편함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나은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제러미 모텐슨(Jeremy Mortenson) 마이크론 발리스틱스 메모리 사업부 수석 제품 매니저는 “발리스틱스는 PC 게이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끊임 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발리스틱스를 통해 전 세계 각국 게이머들과 튜닝 전문가들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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