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자산화 통한 업무 관리·보안 기능 강조…제조업 외 서비스업 분야로 공급 확대 도모
넷아이디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R-페어에 참가해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R-페어 2017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흐름과 기술혁신에 대한 대응을 목표로 40년 전통의 한국기계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문서와 기술의 유출을 우려하는 제조업계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종사자들이 R-페어에 참관했으며, 이에 맞춰 넷아이디는 문서 자산화에 특화된 클라우독을 선보였다 .
회사 측은 클라우독이 일반 문서는 물론 3D CAD도면의 고성능 업무까지 관리 및 보안이 가능해 전시회 초반부터 제조업 관리자들의 시선을 끌었다고 강조했다. 화이트리스트 기반으로 문서관리와 보안에 특화돼 있는 클라우독은 파일 확장자, 애플리케이션 이름 변경 등의 보안통제 우회가 불가능하다. 또한 로컬PC에 문서의 복사본을 남기지 않고 중앙에서 직접 입·출력하기 때문에 정보유출을 사전에 방지하는 문서 자산화 효과도 볼 수 있다.
유상열 넷아이디 대표는 “R-페어는 제조 산업 내에서 보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던 자리였다”며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클라우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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