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슬림형 고음질 플레이어 ‘플레뉴 J’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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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슬림형 고음질 플레이어 ‘플레뉴 J’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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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은 기존 플레뉴(PLENUE)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하고 가벼운 ‘플레뉴 J’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레뉴 J’는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완벽한 고해상도 마스터 음원 재생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한층 얇고 가벼우며 산뜻한 컬러를 바탕으로 보다 경쾌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플레뉴의 고유 가치인 궁극의 음질을 구현하기 위해 고품질 24bit/192kHz 스테레오 DAC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구동환경을 갖췄으며, 코원의 음장기술인 젯이펙트(JetEffect) 5를 탑재해 BBE+와 48가지의 다양한 프리셋을 통해 기호에 맞는 만족스런 음감을 즐길 수 있다.

고강도 메탈을 세밀하게 가공해 직육면체의 단면과 3.5mm 이어잭을 감싸는 원기둥의 곡면이 절묘한 결합을 이루도록 제작된 ‘플레뉴 J’는 세련된 로고가 새겨진 후면의 부드러운 블랙커버가 신비롭고 오묘한 느낌의 주피터 골그, 미스티 오션 색상의 케이스와 어우러져 한층 세련되고 감성적인 느낌을 전해준다.

2.8인치 광시야각 터치 LCD가 장착돼 고해상도 앨범아트와 매트릭스 브라우저, 2종의 플레이어 스킨을 사용할 수 있으며, 유저 스스로 인터페이스를 직접 튜닝할 수 있는 UCI 환경을 제공해 제품화면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직관적인 GUI를 바탕으로 터치 & 드래그 탐색 기능과 이퀄라이저 설정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화면 터치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작성, 스마트 곡목 검색 기능으로 편리한 음악 감상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플레뉴 J’는 한층 작고 슬림해진 사이즈로도 MP3 기준 53시간, 24bit FLAC 기준 27시간까지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는 고효율 절전 설계를 구현했으며,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갖춰 용량 확장도 용이하다. 24bit/192kHz의 무손실 음원인 FLAC, AIFF, ALAC, APE, WAV는 물론 MP3, WMA, OGG까지 다양한 포맷의 재생을 지원하며 트랙과 트랙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서 재생해주는 갭리스(Gapless) 기능도 갖추고 있다.

코원 박남규 사장은 “플레뉴 J는 플레뉴 고유의 음질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가성비와 감각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 공을 많이 들인 제품”이라며 “보다 넓은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고음질 오디오 기기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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