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137.9억 달성…영업손실 7.2억으로 전년동기 보다 적자폭 줄여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2017년 3분기 매출액 137.9억 원, 영업손실 7.2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19.4% 성장, 영업손실은 14억원 감소한 실적이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3분기 실적 개선은 보안사업 성장에 힘입었으며, 소프트웨어 분야 매출액이 3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현재 AI 선도 기업을 회사의 기치로 내걸고, R&D 투자 규모를 늘리면서 재무구조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며 “4분기 모바일 백신 ‘알약M’ 글로벌 출시, AI 모바일앱 등 그간의 연구 성과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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