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테라스형 상업시설 ‘테라스샵’ 분양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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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테라스형 상업시설 ‘테라스샵’ 분양 진행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1.02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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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차 수용능력이 상가의 매출과 직결되고 늘어난 매출은 상가 수익률로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주차여건이 상가에 화두로 떠오르면서 주차장 확보 여부가 중요한 사항으로 등장하고 있다.

대도시 도심에 있는 경우 지하철, 광역버스 등 교통 인프라가 발달해 주차여건의 중요성이 떨어지지만 신도시나 택지지구, 혁신도시처럼 새롭게 조성되는 상권의 경우 중요성이 높다.

대규모 외식업체나 프렌차이즈, 대형마트, 은행, 병, 의원, 학원 등 우량 임차인 입자에서도 주차장 전용상가나 법정대수 이상 주차장을 확보한 상가들을 원하고 있다. 이용고객도 넉넉한 주차공간이 갖춰져 있어야 편리하고 여유 있는 소비활동을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장진홍 아이기스플래닝 이사는 “주차여건을 확보해 경쟁력을 갖추더라도 이용고객 유입이 현저히 떨어지는 입지에 위치한 수익형 상가에 투자할 경우 손해볼 가능성이 높다”며 “소비자들이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인지 배후 및 외부 수요 등의 동선상에 위치해 있는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상현종합건설은 전북혁신도시 근생시설 용지에 테라스형 상업시설인 ‘테라스샵’을 분양중이다. 대지면적 1,892,30㎡, 건축면적 1,323.75㎡, 연면적 10,589.10㎡ 규모에 지하 2층~지상 6층으로 지어지며 200여대의 동시주차가 가능하다.

‘테라스샵’은 전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최초의 테라스형 상가로 전층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고 테라스 호실에는 폴딩도어가 설치되며 상층부 접근이 용이한 2층 직통계단, 법정주차대수의 260%에 달하는 넓은 주차시설이 조성되며 100여대의 주차가 가능한 공용주차장과 접해있다.

특히 혁신도시 메인상권 초입에 자리하는 진입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전북혁신도시 핵심상권이다.

‘테라스샵’은 ‘함께 성공하는 특별함’이라는 슬로건으로 서비스 공간 및 공용부의 특화(테라스 폴딩도어 설치, 2층 직통계단 설치 등), 관리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 시스템(지하수, 태양광 발전, 공용부 LED 조명)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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