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대학과 차별화를 두어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유아교사를 양성하고 있는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유아교육과 과정이 유치원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서울 당산에 위치한 종합 전문학교인 서울현대의 유아교육과 과정 1학년 학생들은 아동관찰 및 행동연구 김은영 교수의 지도하에 경희대 부속 유치원에 영‧유아 행동 관찰 현장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자유선택활동 시간에 아이들의 놀이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아이들을 관찰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서울현대 유아교육과 과정의 학생은 “교사와 아이가 상호작용 하는 모습과 표정, 제스처 등을 통해 다양한 행동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이론으로만 배웠던 아동관찰 및 행동연구를 공부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던 현장실습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이 학교 유아교육과 과정은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유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실습뿐 아니라 국공립어린이집과 산학협력을 통해 매주 1~2회 현장에서 예비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인턴십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무경험을 향상시키고 취업연계성을 높여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현대는 전국 2년제 유아교육과대학, 전문학교 중 국공립어린이집 취업률 1위를 유지하며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유아교육과 과정을 포함하여 사회복지학과 과정, 상담심리학과 과정, 경호학과 과정 등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내신 성적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